최근 캠프페이지 개발 주민 설명회에서
춘천시의회 김진호 의장이
공무원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시의원들이
김 의장에 대한 징계 요구서를
시의회 사무국에 제출했습니다.
이들은 김 의장이 공무원 노조로부터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되는 등
의장으로서 품위를 지키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징계 요구서는 회기가 열린 뒤
3일 이내에 의장이 윤리특위에 상정해야 해,
김 의장이 본인 징계 요구서를 상정할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