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스로 사직 의사를 표명하고 퇴사한
도내 20대와 30대 지방공무원이
250명에 달했습니다.
박정현 의원이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와 18개 시군
20대, 30대 지방공무원 가운데
의원면직자는 249명입니다.
특히 2020년 149명이던
청년 의원면직자 수는 2021년 181명,
2022년 201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입니다.
박 의원은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불리한 보수체계와
악성 민원 등이 주된 퇴사 이유"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