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과 돌봄, 특수교육 등을 담당하는
도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내일 하루 전국 총파업에 참여합니다.
강원도교육청과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 따르면
도내 유치원과 학교 658곳에 소속된
비정규직 3천여 명이 실질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내일 파업 참여를 예고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성실히 교섭에 임하는 한편,
파업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급식을 실시하고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