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18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년 사이
23%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혜인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건수는 1만 289건,
모금액은 13억 9천3백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수준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 4백여 건,
4억 2천만 원이 줄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