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국방부장관으로
한기호 국회의원을 지명했지만
한 의원이 거부했습니다.
한 의원은 '대통령이 차기 국방장관 직을
맡기려 했다는 게 맞냐'는
MBC 취재진의 문자 질의에
"기자님 같으면 수락하겠어요?"라고
답했습니다.
3성 장군 출신에 4선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은 내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대해 아직까지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