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출신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김 후보자 가족들의 위장 전입 의혹 등을
지적했지만, 김 후보자가 환경부 장관직을
수행하는 데 큰 흠결이 없다고 보고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낸 김 후보자는
윤 대통령 당선 직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일했고,
지난 총선 때는 원주 을 선거구에
출마했다 낙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