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체육회 간부의 채용과 월급 지급이
부당하게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춘천시의회 배숙경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지난해말 정년퇴직한 뒤
동일 기관에 재취업이 금지돼 있는데도
다시 같은 자리에 채용됐고
재취업하기까지 4개월 동안에도
월급이 지급됐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또 춘천시 보조금으로 체육회가 운영되는 만큼
시비 낭비가 없도록 조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