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국회의원이 금융기관 지점 통폐합이
가속화돼 지역의 금융 소비자
권리 침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허 의원은 춘천의 한 금융기관 지점이
강릉지점과 함께 원주지점으로
통폐합될 예정이라며 서울 면적의
28배나 되는 강원도에 해당 금융기관은
원주 한 곳만 남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지점을 많이 이용하는 고령층이
금융 소외될 수밖에 없다며 금융당국의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