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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 보도,
오늘(22일)은 세번째 순서로
춘천과 원주, 강릉 시장 후보 적합도를
살펴봅니다.
먼저, 해당 지역 시민들은 어떤 선택을
했는지 허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내년 춘천시장 선거에서 후보로 거론되는
13명의 인물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지 춘천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CG1] 최동용 전 시장이 13%로 가장 높고
이재수 시장이 11.5%, 이광준 전 시장 10.5%,
육동한 전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10%,
변지량 전 춘천경실련 사무국장 5.7%로,
압도적인 우위 없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CG2] 이어서강청룡 도지사 농업특보 3.3%,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2.8%,
허소영 강원도의원 2.5%로
2~3%대 지지율을 나타냈습니다.//
[CG3] 그 다음, 원선희 전 강원대병원 감사
1.4%, 이상민 시의원 1.2%,
이달섭 전 제71보병 사단장과
한중일 시의원이 각각 0.9%,
최성현 전 도의원 0.8%으로
1%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CG4] 다음은 원주시장 후보 적합도입니다.
구자열 전 도지사 비서실장이 15.8%로,
8%를 기록한 원강수 전 도의원보다
2배 정도 높은 지지율을 보였지만
오차범위 내입니다.
[CG5] 이어서 전병선 시의원 5.4%,
김광수 전 부시장 4.1%,
최혁진 전 대통령 비서실 사회적경제비서관
3.2%, 류인출 시의원과
신재섭 시의원이 각각 3.1%로
나타났습니다.
[CG6] 그 다음 박동수 원주시번영회장과
곽도영 강원도의장, 유석연 시의원은
각각 3% 이하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CG7] 마지막으로 강릉시장 후보 적합도입니다.
김한근 시장이 19.3%로
6.8%를 기록한 심영섭 도의원을
3배 가까이 앞서며 3개 시지역 중 유일하게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이어 김중남
전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5.1%,
강희문 시의원 4%로 나타났습니다.
[CG8] 김홍규 전 시의원 3.4%,
배선식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장 3.2%,
김학철 전 강릉부시장 2.9%,
이재안 시의원 2.6%를 보였습니다.
[CG9] 김남수 전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최재규 전 도의원, 유현민 전 시의원과
위호진 도의원은 1~2%대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원주가 47.4%로 가장 높았고
강릉도 44%나 됐습니다. 춘천은 34.1%로,
3개 지역 모두 30%를 넘었습니다.
부동층 비율이 최대 절반에 육박하고 있어,
내년 6월 1일 지방선거까지 남은 5개월 동안
민심이 어떻게 바뀔 지 그야말로 안갯속입니다.
MBC뉴스 허주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인환, 그래픽: 김지훈, 현예빈)
◀END▶
조사의뢰: 강원권 MBC·KBS
조사기관: (주)한국리서치
조사대상: 강원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기간: 12월 14~16일 (3일 간)
조사방법: (국내 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
(안심) 번호 100% 이용 무선전화 면접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 무작위 추출
표본크기: 강원도 800명/
춘천시·원주시·강릉시 각 500명
응답률: 강원도 15.3% (5,228명 통화 800명 응답)/
춘천시 13.4% (3,734명 통화 500명 응답)/
원주시 13.0% (3,837명 통화 500명 응답)/
강릉시 12.6% (3,980명 통화 500명 응답)
가중치 부여방식: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 가중, 2021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오차:
· 강원도 :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3.5%p
· 강릉/원주/춘천 : 무작위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4.4%p
질문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