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태풍 링링 당시
강원도교육청의 뒤늦은 취소 결정으로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빚어졌던
강원도학교 스포츠클럽 축제가 다시 열립니다.
도교육청은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잇따른 요청을 받아들여,
제12회 강원도 스포츠클럽 축제를
오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춘천과 원주, 강릉 등 도내 6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축구와 배구 등 12개 종목
300여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