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뒤,
의사 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오는 15일 전국 시도단위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에서는 도청 앞에서
200명 정도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료 공백 위기 속에
의협은 이번 궐기대회 이후
총파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