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의대 신입생을
일정 부분 자율 모집하도록 허용하면서
강원도 내 의대들의 정원 규모도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한다며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대 대학 가운데
희망하는 대학은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내년 신입생을
자율 모집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의대 신입생 정원이
49명에서 132명으로 늘었던
강원대 의대의 경우 모집 인원이
축소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