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 이후 양구군청에
무장 병력이 진입한 사건과 관련해
양구군의회가 서흥원 군수의
답변을 듣기 위해 오늘 본회의를
열었지만, 서 군수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양구군의회는 군정의 최고 책임자인
서흥원 군수의 답변을 들어야 한다며
군수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서 군수는
오전과 오후 모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 소속 군의원 등 4명은
행정사무조사권 발동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흥원 군수는 군청 진입 병력이
무장하지 않았다고 말해 허위 답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