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완성, "강원도의 힘 모두 모아야"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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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도 완성, "강원도의 힘 모두 모아야"

◀ANC▶

내년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준비를 위한

전담 조직이 생긴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추진 계획에 대한 첫 설명회가 열렸는데,

남은 과제는 많고, 시간은 부족해 보입니다.



정치권 등 강원도의 역량 결집이 필요한 때입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전국에 '특별자치' 라는 이름이 붙은 곳은

제주와 세종, 단 두 곳입니다.



이들 지역은 정부가 주도해

특별자치권이 주어진 곳입니다.



하지만 강원도는 2012년에

강원도가 첫 제안한 이후, 도민들의 힘으로

'특별자치도'가 됐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김천수/강원도민회 중앙회장](2021년 4월 인터뷰)

"많은 도민회가 결성돼 있어서 그 회장들과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우선적으로 찾아가서

설득 작업을 하고..."



이에 따라 특별자치도의 알맹이를 채우는 것도

우리의 몫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정식 출범은 내년 6월 11일.



가장 큰 변화는 시·군 상황에 맞는 특례를 발굴해

법으로 정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이런 특례들입니다.



[김상영/강원특별자치도 추진 담당관]

"원주 같은 경우는 반도체 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

춘천시에 지사님이 원팀해서 같이 협의 했습니다만

거기는 교육 특구..."



앞으로 이런 특례들을 집중 발굴하고,

입법 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내년 4월에는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강원특별자치도가 성공 출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부에 지원위원회를 설치하는 게 핵심입니다.



[김상영/강원특별자치도 추진 담당관]

"지원위원회의 역할이 시군에서 제기하는

여러 특례들에 대해서 우리 도의 입장과

(정부) 관계 부처 입장과의 차이를 협의 조정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게 필요합니다."



지원위원회 역시 도 정치권 뿐아니라

도민들이 힘을 모아야 할 과제입니다.



[김진태/강원도지사](7월 19일/예산정책협의회 발언)

"일단 이 지원위원회법은 통과가 꼭 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백승호 기자]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강원특별자치도 완성까지

넘어야 할 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식 출범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습니다.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강원도가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강원도는 도내 권역별로 설명회를 열어

내부 추진 동력을 올리고,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외부 지원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또, 조직 개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추진단을

특별자치국으로 승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겨우 23개 조항에 불과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의 법 조항이

앞으로 얼마나 불어날 지는

강원도민들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입니다.◀END▶(영상취재/김유완)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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