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시행하는 늘봄학교의
전담교사 14명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서는
84명의 전담 기간제 교사가 필요한데
아직 14명을 채용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모집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 안에 충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담교사 상당수가 초등교사가 아니라
중등교사자격을 가졌다는 지적에 대해서,
이들은 교과전담교사로
주당 10시간 정도 수업을 하고,
역량강화연수를 마친 뒤
학교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