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요 도시에 산업단지가
부족해 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무철 도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현재 강원도에 조성 중이거나
준비하고 있는 산업단지가 12곳이지만,
조성 완료까지 평균 4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려 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원주는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한
클러스터가 구상되고 있고,
강릉에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돼 있지만
춘천은 소외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강원특별법
특례 등을 활용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