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와 해맞이 관련 행사가 모두 취소됐지만,
동해안 해맞이 명소를 찾는 차량과 인파는
지난해보다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강원경찰청은 지난해와 달리
전면 출입 통제가 되지 않아
일부 명소에 차량과 인파가 늘 것으로 보고,
경찰 600여 명과 순찰차 등 130여 대를 동원해
교통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월 1일 강원도 내 교통량은
35만 6천 대로 예상됩니다.
경찰은 서울양양, 영동, 동해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 투입을 늘려 얌체운전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