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대규모 유급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대의 경우, 의과대학 1학년 학생들이
다음 주 월요일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유급 처리될 예정입니다.
이어 교육부가
증원된 의대에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을 반영한
학칙을 이달 말까지 개정해달라고 주문하고
31일까지 각 대학이 이를 반영한
수시모집 요강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내년 의대 증원 최종 확정을 앞두고
의정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