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학교 급식 노동자의 94%가
폐암 검진을 받은 결과
21명이 폐암 의심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득구 국회의원이 교육부가 공식 집계한
급식 종사자 저선량 폐 CT 검사
중간 결과를 분석한 결과,
도내 급식 종사자 1,875명 가운데
1.2%인 21명이 폐암이 의심되거나
매우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는 일반인 여성의 폐암 발병률보다
40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강 의원은 "실제 환기시설에 대한
개선 조치가 완료된 학교가 한 곳도 없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