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이곳 양구 펀치볼은 한국전쟁이후
수많은 주민들의 희생으로 옥토로
바뀐 곳입니다.
주민들이 접경지역을 평화지역으로
바꾸기 위해 지뢰와 싸워가며 애써 일군 땅인데도
매입하자니 재정적인 부담이 너무 큽니다.
강원도차원에 지원방안이 있는죠?
Q2. 최근에는 국방개혁 2.0으로
민통선 지역이 극도로 위축돼 있습니다.
양구에서도 2사단이 빠져나면서 늘어난
군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군 유휴부지에 대한 강원도 입장이나 대책은
어떤 것이 있나요?
Q3. 지사께서는 접경지역을 평화지역이라며
평화특별자치도를 지양하셨는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경제자치도를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중앙정부와 강원도정 방향이
완전히 다른 건데 문제가 없는죠?
Q4. 분단을 넘어 통일 시대에 대비해
접경지역을 변화시키기 위한 정책과
과제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지사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