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레고랜드가
방문객 수와 고용 현황 등 기초 자료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강원도와 춘천시의 협력과 지원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연구소는 방문객 현황은
관광지의 소비액, 체류 시간,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하는데 필요한
원초적인 자료라며,
100년 무상 임대에 7천억 원의 도민 혈세를 투입하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는 레고랜드를
비판했습니다.
또한 리조트에서만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전임 사장의 장담에도 불구하고
레고랜드 고용은 548명에 그쳤고
70%는 계약직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