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원들이 내년 해외연수비를
증액하고, 셀프 심의한다는
춘천MBC 보도와 관련해
춘천시민연대가 시의회의 무책임한
예산 편성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춘천시민연대는 경기 침체와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
시의원들의 해외연수비 증액은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외면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해외연수비 증액이 불가피하다면
시민들에게 정당성을 입증하라며
예산 심의 과정에 외부 전문가와
시민들의 참여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