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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홍천

[리포트]홍천~용문철도 지역정치권 한 목소리

◀ANC▶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을 앞두고

강원도 정치권이 '홍천~용문철도사업'이

국가 계획에 반드시 관철되도록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홍천~용문 간 철도는 지연현안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축이라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민기 기잡니다.

◀END▶



◀VCR▶

앞으로 5년 간 정부가 추진할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은 소요 예산만해도 125조 원에

달합니다.



이번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돼야 타당성 조사와 설계 등 실제적인 사업이

추진됩니다.



국토부는 공청회를 거쳐

올 상반기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확정합니다.



기획재정부에서 관련 예산을 20조 가량 감축할 움직임도 있지만, 강원도 최대 현안인

홍천~용문 철도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유상범 국회의원◀전화INT▶

"긍정적인 신호를 조금씩 받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기재부와 국토부의 실무진을 비롯해서 장관까지 다각적으로 접촉을 해서 용문~홍천철도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서 적극 설명하겠습니다."



홍천군에서는 홍천~용문 철도 유치를 응원하는 '전국민 릴레이 응원 첼린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의회도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신영재 도의원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용문~홍천 철도와 강원도의 미래'라는

5분 발언에 이어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신영재 도의원◀SYN▶

"용문~홍천철도는 단기적으로 청량리를 잇고 장기적으로 서울 강남을 잇는 수도권 접근노선으로 확대되어 수도권의 인구 과밀화와 양극화 문제를 개선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 될 것입니다."



총사업비 7,818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용문에서 홍천 간 34km를 단선전철로 연결하는 이번 사업은 30년 지역현안이라는

상징성을 넘어 지역 균형 발전의 축입니다.



홍천~용문 철도 개통 시 경제효과는

2조 2,252억 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앞두고 강원도 정치력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
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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