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한 초등학생이
누군가가 가방 속에 숨겨둔 칼에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지난달 28일
10대 여학생이 자신의 가방에서 연필을 꺼내다
가방 속에서 문구용 칼날 5개가 떨어지면서
다리를 크게 다쳐
응급실에서 봉합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학부모는 지난 1일
학교에 사건을 알렸지만
칼날을 숨긴 학생이 특정되지 않아
경찰과 교육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