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지사 선거 후보로
황상무 전 KBS 앵커가 확정되면서
김진태 전 국회의원의 무소속 출마와
이광재 국회의원의 전략공천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김 전 의원은 조금 뒤 6시 국회 본관 앞에서
황상무 전 앵커를 단수공천한
당의 밀실야합 결정 철회와 함께 경선을 요구하고
단식 농성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지사 후보가 없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광재 의원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대선 패배 이후 도지사 당선 가능성과
출마할 경우 원주갑 보궐선거에 대한 고민 등으로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