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 춘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한 이후
경기도 김포와 파주와 평택으로까지
확산됐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농장 간 수평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오늘(29일) 오전 4시부터 10월 1일 오전 4시까지
48시간 동안 철원을 포함해
경기도와 인천, 충북, 충남, 대전,
세종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강원도는 모든 돼지농장에
ASF 발생 상황과 방역수칙을
문자메시지와 자막 방송 등을 통해 알리고
차단 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