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공무원이
춘천시의회 의원에게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춘천시의회 상임위가
일제히 정회를 선언했습니다.
춘천시의회는
320회 정례회 도중 공무원이
시의원에게 SNS를 통해
행정사무 감사 자료 수집과 관련해
매우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낸 것은
대의기관에 대한 심각한 모욕이라고 보고
시장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춘천시가 부시장을 의회로 보내
즉각 사과 입장을 밝히고
진상 조사를 통한 후속 조치를 약속하면서
1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