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양구군과 합동으로 곰취의 재배지 토양환경과
작물에 대한 중금속 오염도와 잔류농약을 조사했더니
토양오염 우려 기준과 식품위생법 규격기준을
모두 만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구 곰취 재배농가 20호를 대상으로 조사한
곰취의 납과 카드뮴은 기준의 0.7 ~ 9.0%,
4.5 ~ 17.5% 수준으로 엽채류 기준에 비해
유해 중금속 함량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시중에 유통 판매되는 곰취를 수거해
잔류농약 460종을 검사한 결과도
허용기준치 이내로 안전성이 입증됐습니다.
곰취 재배지의 토양 건강성 평가 결과에서도
중금속은 조사지역 모두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