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춘천시지부가
춘천시의회의 한 의원이 공무원에게
'갑질'을 했다며 사과와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성명을 통해
시의회의 한 의원이 시청 공무원에게
소리를 지르며 자료 제출을 독촉했고,
이 일 때문에 해당 공무원이
병원까지 갔는데도, 직접 의원실로 불러
진료 여부를 확인했다며
명백한 의원 갑질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해당 의원의 사과는 물론
시의회가 직접 나서
갑질 방지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