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의 한 시멘트업체가
서강 인근 석회석 폐광산에
대규모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에 나서,
인근 주민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폐기물매립장 반대투쟁위원회와
영월군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파괴와 영월지역 농산물 판로에
타격을 주는 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저지하기 위한 투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멘트업체는 지난해부터
한반도면 쌍용리, 서강 지류인
쌍용천 인근 석회석 폐광산에 19만㎡ 규모의
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