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교무행정사 200여 명이 오늘(27일)
낮 1시에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교무행정사 파업투쟁대회를 열었습니다.
파업에 참여하는 교무행정사들은
"교무행정사가 교육 부서에서 요구하는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기본급 인상, 직무수당 지급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에 참여한 인원은 전체 교무행정사
가운데 36%가량인 487명으로,
강원도교육청은 '단위학교 업무정상화 협의회'를
중심으로 교직원간 업무 분담을 통해
교무행정사의 공백을 메울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