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 철원과 원주,
삼척과 동해 등 도내 6곳의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철원에서는 한금석 전 강원도의회 의장이
56%의 득표율로 나머지 두 명의 후보를 이겨
철원군수 후보로 선출됐고, 원주에서는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이
속초에서는 주대하 전 강원도의회 의원,
동해시장 후보에는 최석찬 전 동해시의회
의장이 경선에서 승리해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예비후보가 4명으로 압축된
춘천시장 후보 경선은 29일부터 이틀 동안
100% 시민 여론조사로 이뤄지며 다음 달 1일쯤
최종 후보가 가려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