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이후
강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설연휴가 끝난 어제
강원도 신규 확진자 수는 636명으로
춘천과 원주에서 각각 100명이 넘게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오전에만 원주 128명, 춘천 63명,
강릉 56명 등 12개 시군에서 390명이
집계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과
설 연휴 이동량 증가에 따른 확산세가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