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이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에 더 많이 영향을 미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균형발전 모니터링 이슈브리프'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 이후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에서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생산활동 침체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로 인해 강원·제주권에서 2,800여 명,
충청권 만 2천여 명 등
비수도권에서 빠진 인구가
수도권으로 순유입되면서
비수도권의 인구 유출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