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부터 도교육청과 강원교사노조가
갈등을 빚었던 초등 교육과정 평가 문제가
해결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사가 초등 교과 성취기준 가운데
70% 이상을 평가해
학부모에게 공시하도록 한 계획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피드백을 주고자
한 것인데 실행 과정에서
교사들의 업무 과중을 알았다며
개선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원교사노조는
내년부터 현장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신 교육감의 발언에 환영 입장을 밝히고
천막농성을 끝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