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강원도 하루 확진자가
만 명 안팎을 오르내리면서
중증 환자 병상 가동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888개의 강원도 코로나 병상 가운데
중등증환자 병상가동율은 37% 수준이지만,
중환자 병상은 94%,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80%의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2월 말보다 90개 병상을 추가로
확충했지만, 코로나 중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 증상 외 기저질환으로
중환자실을 이용하는 경우,
일반 병상으로 옮기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중등증병상 30개를
준중환자 병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