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을
마약류 중독 치료 보호기관으로 지정했습니다.
그동안 강원도에는
마약 중독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없어 인천의 참사랑병원까지
가야 했지만, 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이
전문 치료 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원거리 치료의 불편함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지난 5월에는 강릉에
마약류 중독재활센터가 설치돼
상담과 치료 연계 등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