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화천대교 아래 북한강에서
동일 인물로 추정된 시신 일부가 잇따라 발견되자
경찰이 신원 파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변사체를 30대 초반 여성으로 추정하는 한편
사망 시점이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나머지 시신 일부를 모두 찾을 때까지
북한강 일대에서 수색을 이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