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가 필요할 때마다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춘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합니다.
개별 농가와 계절근로자가
직접 계약을 체결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지역 농협이 다수의 계절근로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하루 단위로
농가에 근로자를 파견하는 방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과정을 거쳐
첫 사업자로 지정된 춘천원예농협은
올해 근로자 10명을 채용해
3월 중순부터 8개월 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투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