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누적 환자가 400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할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원도내 음압병상 수는 136개로,
현재 100여 개가 사용되고 있어
남은 병상은 30여 개 정도입니다.
지난 12일 하루를 기준으로 도내 최다 환자인
23명이 발생했고, 이후 나흘 연속
환자가 10명 이상 나오고 있어
병상 부족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열이 없는 환자의 경우
생활치료센터에 격리할 수 있다며,
도내 생활치료센터 조성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