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 학교 내 강사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교무행정사들도 과중한 업무에 따른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강원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21일)
강원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7일부터 교무행정사 조합원
1350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750명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2일)부터는 스포츠강사와
영어회화전문강사, 순회보건강사가
파업에 들어갑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노조 측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대체 수업을 하거나
교사들이 업무를 분담해
파업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