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강원도민이 서울대병원 등
수도권 빅 5(파이브) 병원에서 지출한 진료비는
1,975억 원으로, 10년 전보다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도민이 느끼는
수도권과 지역 간의 의료 서비스 격차가
커지면서, 원정 진료에 들어간
간병비와 교통비가 2022년 한 해 동안
194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강원연구원은
공공의료기관의 역량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강원도가 지원을 더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도권 원정 진료비 1,975억 원.. 10년 새 1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