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강원본부가 소멸 위험이 높은
지역일수록 사망률이 높고,
의사와 병상 수는 적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에
따르면 강원 소멸 위험지역 지자체의
치료가능 사망률은 10만 명 당
52.38명으로, 소멸 위험지역이 아닌
지자체 39.25명보다 1.3배 높았습니다.
또, 1차 보건의료기관은
도내 모든 시·군에 고루 분포됐지만
종합병원과 응급의료기관의 경우 춘천과 원주,
강릉 등 인구 밀집지역에 집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