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철 예비후보 "정치·국회 개혁 최우선"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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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엄재철 예비후보 "정치·국회 개혁 최우선"

◀ANC▶

남] 4·15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본 방송은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여] 춘천 선거구에서는 정의당 엄재철 예비후보가 가장 먼저 공약 발표에 나섰는데,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등 국회 개혁을 최우선으로 약속했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INT▶

"대한민국은 대통령도 탄핵시켰습니다. 그리고 자치단체장도 잘못을 저지르면 끌어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민소환제라고 하는... 그러나 어떻게 된 것인지 국회의원만은 방법이 없습니다."



엄재철 예비후보는 주권자인 국민이

평소에도 국회의원을 견제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며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20대 국회 때도 관련 법안이 발의됐지만,

결실을 맺지 못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민 염원이 모이면

안 될 일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INT▶

"21대 국회에서는 이거 외면하지 못할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 총선이 중요한게 총선에서 기득권에 안주하는 사람들에 대한 심판이 있을 것이다."



일하는 국회 실현도 약속했습니다.



//매월 1일 국회가 자동으로

개회되도록 하고, 상시 국정감사와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의원 세비 30% 삭감과

선거 보조금 이중 지원 폐지 등을 통해

국회의원이 특권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엄재철 예비후보는

정치와 국회 개혁에 초첨을 맞춰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2차, 3차 공약 발표를 통해

지역과 복지 등에 관한 공약도

내놓겠다는 입장입니다.



(S-U)"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른 후보들의 공약 발표도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허영과

육동한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강대규 예비후보 모두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김진태 의원은 춘천의 분구 여부가

결정되면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 선언에 나설 예정입니다.



춘천의 경우 분구가 최대 변수이기 때문에

후보들의 셈법도 분구 여부에

맞춰질 수밖에 없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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