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쯤 인제군 북면
설악산 수렴동 계곡 인근에서
부상자를 구조해 밧줄로 헬기에 오르던
산림청 소속 구조대원 32살 이 모 씨가
25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밧줄의 안전장치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