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 두 달, 양돈 농가 잠잠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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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 두 달, 양돈 농가 잠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지 벌써 두 달이 지났지만, 도내 양돈 농가에서는
발병 사례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연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1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40일 가까이 추가 발병이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철원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 멧돼지 발병이 이어지고 있어,
하루에만 640여 명이 방역 근무를 이어가는 등
최고 수준의 방역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한편, 강원도는 군 당국과 함께
민통선 내부에만 포획틀 300개를 설치하고,
민간 엽사를 동원해 최근 한 달간
4천 마리가 넘는 야생 멧돼지를 포획했습니다.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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