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에는 하룻 동안 1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며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집중호우가 쏟아진
오늘 오전에는 춘천에서 서울로 향하는
ITX-청춘 열차가 망우에서 별내 구간에서
운행이 중단돼 1시간 40분 만에 재개됐습니다.
또 오늘 오전 양구 국토정중앙면에서는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마쳤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에는
춘천 서울양양고속도로 동산2터널에서
승용차와 트럭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