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이
최근 하도급금을 정산하지 않아
임금 체불이 발생한
춘천의 아파트 공사 현장을 지도 점검했습니다.
공사 관계자들은 금리 인상으로
공사비가 급증하는 어려움을 체감하면서도
원청과 하청 간 협력을 통해
책임 준공을 하고, 추석 전
체불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현장은 지난 5월부터
근로자 360여 명의 인건비
7억6천여 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임금 체불 취약 관리 대상 사업장으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