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인제 물놀이 사고 잇따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춘천시 남면 홍천강에서 지인들과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야간에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또, 지난 16일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백담계곡에서 고교생 2명이 물놀이를 하다 물에 빠져 숨지는 등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익사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