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강원도를 비롯한 비수도권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일주일 더 연장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오늘(28)까지 예정된
거리두기 2단계를 특별방역대책이 종료되는
다음주 일요일인 1월 3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의 경우, 지역 사정에 따라
화천과 양구, 인제, 속초, 고성, 양양
여섯곳만 1.5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른 시군은 2단계 이상
거리두기를 적용중입니다.
또 방역당국은 풍선효과 문제가 있다며,
패스트푸드점도 동일하게 커피나 음료,
디저트류만 주문하는 경우
배달과 포장만 허용하고, 무인카페도 매장 내 착석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